“한옥을 ‘생활문화재’로 지정해야” _포커 하우스를 설립하는 데 드는 비용_krvip

“한옥을 ‘생활문화재’로 지정해야” _켄타우로스 베타_krvip

서울 시내에 산재한 한옥을 잘 보전하기 위해서는 한옥을 생활 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서초동 시정개발연구원에서 열린 '한옥 주거지 보전'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정석 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서울시에 2만 채의 한옥이 남아있다면서, 한옥 건축법 제정을 통해 한옥 건축을 배려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울시도 한옥 주거지를 보전하기 위해 한옥 지원 센터를 세우는 등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송인호 교수도 한옥 주거지는 서울의 역사 경관을 형성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임만큼, 이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 수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