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체 해외수주 폭발적 증가(대체) _플루미넨스는 플라멩고를 이겨야 한다_krvip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건설공사 수주액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넉달동안 모두 36억달러에 이르는 등 해외 건설시장 수주액이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의 집계결과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국내업체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각종 프로젝트는 모두 40건에 액수로는 36억3백만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59%나 증가한 것으로 이런 추세대로 라면 올 한해 수주목표 70억달러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건교부는 보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멕시코가 9억2천9백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란 8억2천만달러, 타이완 3억9천5백만달러, 싱가포르 2억7천5백만달러, 홍콩 2억2천9백만달러, 사우디아라비아 1억6천3백만달러의 순입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올들어 국가.기업 신인도가 함께 상승하면서 정유공장과 유전공사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수주가 많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