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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이라크 소식입니다. 팔루자에서 치열한 시가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질 학살 현장을 발견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정제혁 기자입니다. ⊙기자: 팔루자 도심 건물 밀집지역에서 자동화기들이 쉴새없이 불을 뿜습니다. ⊙인터뷰: 내가 총을 쏘겠다. ⊙인터뷰: 조심해...전원 사격. ⊙기자: 무장세력들의 격렬한 저항에도 저돌적인 공세는 계속됩니다. 미군과 이라크군은 나흘째 계속된 연합작전을 통해 팔루자 시청 등 전지역의 70% 정도를 장악했습니다. 치열한 시가전투로 지금까지 사살된 저항세력은 70여 명. 미군측도 11명의 전사자를 냈습니다. 팔루자 시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벌써 도시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간인 피해현황은 아직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군측은 팔루자 북부지역에서 저항세력들이 인질들을 무참히 학살한 현장을 찾아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하메드 자심(이라크 군 장성): 인질들의 옷가지와 수백 장의 CD가 학살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기자: 이에 질세라 저항세력들도 고도의 심리전으로 맞섰습니다. 팔루자 공세를 중단하지 않으면 인질로 잡은 알라위 이라크 총리의 친척 3명을 48시간 안에 살해하겠다는 것입니다. 저항세력들은 또 팔루자에서 생포했다는 이라크군 20명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