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KTX 열차에 대통령 이용칸 연결돼 있었다”_마이클 조던은 나이키로 얼마를 벌까_krvip

경기도 광명역 부근에서 탈선한 KTX 산천 열차에 대통령 이용칸이 연결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의실과 집무실 등이 갖춰진 대통령 이용칸 2량은 대통령이 타지 않을 때는 문을 막고 일반 승객을 받지 않기 때문에 승객들은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대통령이 열차를 이용할 때 수행원들이 함께 탑승하는 차량 1칸에는 이용객들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이용칸은 앞쪽에 연결돼 있어 이번 사고로 탈선하지는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열차 탈선 사고 직후 청와대 경호처에서는 직접 사고 경위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