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오바마 파일’ 훔쳐본 계약직 2명 해고 _구매하고 적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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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민주당 오바마 후보의 여권파일을 열람한 계약직 직원 2명을 해고하고, 1명을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무분별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일부 직원의 부적절한 처신을 자체 조사에서 밝혀냈다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런 일이 지난 1월9일과 2월21일, 3월14일에 각각 발생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진상파악을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측은 이번 사건을 "안보와 사생활의 명백한 침해"라고 규정하면서 정치공세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