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90대 숨져…역학조사중_손자가 내기를 한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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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90대 여성이 접종 12일 만에 숨져,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읍의 한 요양원에 입소한 90대 환자가 지난달(3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열흘 동안 이상 반응은 없다가, 이달 6일 구토와 미열 등의 증세가 나타났고, 7일 자정쯤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요양원에 역학조사관을 보내, 백신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강원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례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지난달(3월) 9일과 29일 원주 50대와 춘천 80대가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춘천 80대는 백신과의 인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50대의 경우 부검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삼척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80대가 이달 5일 숨져, 보건당국이 원인을 규명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