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내년초 해외파병 상비부대 창설 _리노의 카지노 쇼_krvip

3천 여명 규모의 해외파병 상비부대가 내년 초께 창설될 전망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4일 "군당국이 해외파병 상비부대를 내년 초께 창설한다는 목표로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안다"며 "부대 규모는 파병전담 부대와 예비지정 부대, 별도 지원부대 등을 합해 3천여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파병전담 부대 1천여명은 특전사령부 예하 특수임무단을 주축으로 편성되고 예비지정 부대 1천여명은 특전사 예하 4개 대대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양한 파병임무를 고려해 해.공군 수송부대와 해병 경비중대, 공병과 의무 요원 등으로 구성되는 지원부대 1천명도 별도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유엔의 파병 요청이 있을 때를 대비해 신속 파병이 가능하도록 관련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상비부대 운영과 별개로 국가급 PKO(유엔평화유지활동) 센터도 설립,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