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 개시 또 연기…“28일 시작”_승리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게임_krvip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간의 3차 구제금융 협상개시가 28일로 하루 더 연기됐습니다. 그리스 정부와 국제 채권단은 860억 유로, 우리돈 109조8천억원 상당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을 예정보다 하루 뒤인 28일에 시작할 것이라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정부 소식통은 유럽집행위원회와 IMF 등 채권단 대표들이 정치·외교적 문제가 아니라 기술적인 문제로 예정보다 하루나 이틀 늦게 아테네에 도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당국과 국제 채권단은 지난 24일 협상을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협상 장소 선정과 보안 등의 문제로 개시일을 27일로 한 차례 미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