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에 아버지 살해하려 한 20대…징역 4년형_카지노 파티 입구_krvip

서울 북부지법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학대해 온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27살 최 모씨에 대해 징역 4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최 씨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려 했지만, 범행이 우발적으로 이뤄졌고 현재 최 씨가 진지하게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비교적 가벼운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7일 평소 자신을 학대해 온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또다시 욕설을 퍼붓자 이에 화가 나 흉기로 아버지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