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불공정거래 강제조사 다음달 시작 _미스터 내기 게임_krvip

강제조사권을 갖고 주식시장의 불공정거래 조사정책을 전담할 금융감독위원회 조사기획과가 다음달부터 활동에 들어갑니다. 또, 불공정거래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이 현재 최고 5백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어납니다. 금감위는 오늘 조사기획과 신설에 따라 불공정거래 조사업무 운용방안을 확정짓고, 다음달 중순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위는 현재 공시위반에 한해 적용되는 과징금 제도를 주가 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하기로 하고, 경미한 사안은 금융감독원이, 중대 사안은 법원 결정으로 부과할 계획입니다. 금감위는 조사기획과 신설에 따라 불공정거래 조사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불공정거래 범죄에 대한 예방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