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법원, 쓰촨 지진 희생자 학부모 소송 기각 _지금 무료 슬롯을 플레이하세요_krvip

지난 5월 쓰촨성 대지진 때 학교 건물 붕괴로 자녀를 잃은 부모들이 정부와 건설사 등을 상대로 처음 제기한 배상 소송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진 당시 숨진 학생의 부모 50여 명이 학교 건물 부실 공사를 문제삼아 더양시 인민법원에 낸 소송이 기각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11살 아들을 잃은 한 학부모는 베이징의 인민대법원에 이 사건을 청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인민법원이 이 문제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