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유통업 93%, 대형마트 확산으로 매출 감소” _휴대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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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마켓과 재래시장 등 중소유통업체 10곳 가운데 9곳이 대형마트의 확산 때문에 매출이 크게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월 수퍼마켓과 체인사업, 재래시장 등 중소유통업체 백4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소유통업체의 93.2%는 대형마트의 확산이 매출과 고객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한 74.8%는 가장 큰 요인으로 대형마트 확산을 꼽았습니다. 대형마트 확산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59.2%가 소상공인 몰락을 꼽았고, 지역경제 침체, 교통혼잡, 소비자선택권 제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형마트 확산 방지대책으로는 입점 제한을 해야 한다는 업체가 4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업시간과 일수 제한, 지자체 심의기능 강화, 사전 영향평가 등으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응답기업의 63.3%는 시설·경영현대화 등 정부의 중소유통업 보완 정책은 대형마트에 대한 확산방지가 병행돼야 그 효과가 더 증대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유통업계가 시설현대화, 공동물류센터 건립 등 자체 경쟁력을 더 강화해야 하지만, 최소한의 경쟁여건과 틈새시장 확보를 위해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확산은 제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