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이후 13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32명은 완치됐고, 7명은 치료 중입니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입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10여 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910여 명이라고 국방부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3일 정경두 국방부 주관으로 긴급 전군 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국방부 복무 관리 지침'을 연장해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부대 대에서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탄력 근무제'도 일주일 연장해 12일까지 유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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