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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시 양덕동 3.15아트센터 입구 조경수인 150년생 소나무가 최근 계속된 가뭄과 이상 고온현상으로 말라죽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남 마산시 양덕동 3.15아트센터 입구에 자리잡은 대표 조경수인 150년생 소나무가 최근 계속된 가뭄과 이상 고온현상으로 말라죽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소나무는 마산시 가포동 김억만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해 3월 센터 개관에 맞춰 자신의 산에 있던 나무를 이곳에다 기증했다. 김씨는 "기증한 보람도 없이 말라 죽어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철부터 가뭄과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시 전역에서 소나무 고사가 속출하고 있다"며 "본격 장마철이 되면 고사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