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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펀드 상품에 가입하는 것 처럼 속여 10억대의 고객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보험설계사 35살 원 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원 씨는 지난해 10월, 34살 양 모씨에게 존재하지 않는 가짜 펀드를 팔아 3천 5백만원의 투자금을 받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보험설계사로 근무하면서 알게 된 고객 37명을 상대로 보험 가입 고객 전용 펀드를 판매한다고 속여 투자금 1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원 씨는 펀드 가입 증서를 위조해 발급하고 투자금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돌려주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