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로 부실공사 9개 업체 고발_수 리드_krvip

경상남도가 부실공사 책임을 물어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로 접속도로 시공사와 감리사를 형사고발하고 행정제재 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거가대로 접속도로를 조사한 결과 3백 건에 이르는 부실과 하자가 발견돼 시공사인 대우건설 등 6개 업체와 감리업체인 유신코퍼레이션 등 3개 업체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또, 형사고발과 따로 시공사에 영업정지 2개월이나 과징금 5천만원, 감리업체에 영업정지 2개월이나 과징금 2천만 원에 이르는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