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태영 특파원 무사 귀환하길…” 뜨거웠던 인터넷 _거대한 포커 칩 만드는 법_krvip

용태영 KBS 중동 특파원의 피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놀라움과 함께 용태영 특파원의 안전과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글들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남겼습니다. 네이버, 야후, 다음 등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뉴스와 함께 용태영 특파원의 피랍 경위, 현 상황, 귀환 여부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질문과 글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포털 사이트 지식검색 코너에는 'KBS는 용 기자 피랍과 관련해 어떤 반응을 하고 있나요?', '용 기자를 납치한 단체는 어떤 단체죠?', '정부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죠?'와 같은 질문이 올라왔고, 네이버에서는 용태영 특파원의 이름이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파키스탄에 거주하는 한 교포는 포털 사이트 다음에 개설한 자신의 블로그(http://blog.daum.net/pakistanseoulclub/7435477)를 통해 "용 기자님은 지난해 10월 이곳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제일 먼저 이곳을 다녀가신 용감한 분"이라며, "우리집에 머물며 위험한 현장을 취재했었다. 피랍 뉴스를 접하고 잠시 놀라움에 떨었다. 제발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며 용태영 특파원의 안전을 기원했습니다. 이밖에 누리꾼들은 자신이 운영하는 각종 포털 사이트 블로그, 카페, 미니홈피 등에 용태영 특파원 피랍과 관련한 뉴스를 퍼담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KBS 인터넷 뉴스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도 용태영 특파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들이 피랍 소식이 전해진 오늘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한편, 용태영 특파원이 무사히 풀려났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온 후부터는 “정말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함께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의 댓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디지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