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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 영향으로 중단됐던 춘천 의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틀만에 재개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와 오늘(28일) 북한강 상류 지역에 소방과 경찰 등 인력 17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의암호 사고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은 보트를 이용한 수상 수색과 수색견을 이용한 육상 수색, 헬기를 통한 항공 수색, 드론 수색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수상수색에는 강원수난구조정 1대와 가평보트 2대, 양평보트 1대, 서울한강수난구조보트 4대, 춘천행정선 1대 등 총 11대가 투입돼 남이섬부터 홍천강 합수지점, 청평댐, 한강 하류까지 부유물과 퇴적물 정밀 수색에 나섭니다.

육상 수색에는 경찰견 4마리와 경찰 40여 명, 시청 인력 30여 명 투입됩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 의암교부터 SK 당림주유소, 경강대교부터 백양리까지 총 21.4km 구간을 수색합니다.

또, 강원도소방본부와 중앙119구조본부, 경찰 헬기 등 총 3대가 의암교부터 가평대교, 팔당대교, 일산대교 부근을 수색합니다.

이달 6일, 춘천 의암호에서는 인공수초섬 고정작업을 하던 배 3척이 전복되면서, 5명은 숨지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