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상자위대 홍콩 기항 中 거절 _베팅을 헤지하는 방법_krvip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대가 이달 말 홍콩에 기항하려 했지만 중국 정부가 이를 거부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2일 베이징에 있는 일본대사관에 민감한 문제가 있어 기항을 수용할 분위기가 아니라고 통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국 측은 지난달 일본 정부가 위구르족 지도자인 레비야 카디르의 방일을 허용한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에 기항하려 했던 함대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원양 연습항공모함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유럽 등 13개국 해군과 교류한 뒤 다음달 초순에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