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T수도 방갈로르 테러 위협에 노출” _브라질은 몇 경기에서 승리했는가_krvip

인도의 정보기술,IT 수도로 불리는 방갈로르가 테러집단의 공격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델리 경찰 당국이 경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 주말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사망한 '라쉬카르-에-토이바'라는 테러집단 요원들의 몸에서 나온 서류를 조사한 결과 이들이 방갈로르의 소프트웨어 업체에 자살공격을 감행할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이들이 공격하기로 했던 회사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인도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심지인 방갈로르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휴렛패커드, 인텔, 등 세계각국의 IT업체 천 2백여개가 진출해 있으며 한국기업으로는 삼성SDS와 LG소프트 등 7개사가 현지 사무소를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