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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전시작전 통제권 이양을 2009년에 반드시 관철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까지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국방부의 롤리스 부차관보는 오는 2009년에 작전 통제권을 한국에 이양하겠다고 미 하원에 보고했습니다. <녹취>롤리스(美 국방부 부차관보) : "우리는 위험을 최소화해서 3년 후 이양을 해 낼 겁니다. 2009 이양이 야심적인 것처럼 보이겠지만,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제로 2009년 이양을 위해 곧 실무 이행단 구성에 들어갈 계획임을 롤리스 부차관보는 밝혔습니다. 또 이양 이후 밑그림으로 첨단 정보 기능과 해,공군만이 아니라 미군의 지상 전투 여단도 남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양 이후, 미군은 미군 사령관의 지휘를 받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롤리스 부차관보는 이같은 이양의 전제 조건으로 주한 미군 경비를 한국이 추가 부담하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녹취>롤리스(美 국방부 부차관보) : "한국의 경비 분담은 강화돼야 하며 지속적인 훈련시설의 조달도 이뤄져야 합니다." 청문회 휴회 시간에 기자들과 만난 롤리스 부차관보는 다음 달 작전 통제권 이양 협상 테이블에도 이 안을 그대로 가져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롤리스 부차관보의 행보는 다음 달 협상을 앞두고 마침 이곳 워싱턴에서 한미간 예비회의가 열리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