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다음 달부터 ‘양자암호통신 장비 보안검증제’ 운영_스타베트 공식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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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양자암호통신 장비의 국가·공공기관 도입을 위해 ‘보안 기능 검증제도’를 운영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양자암호통신 장비를 양자키분배장비(QKD), 양자키관리장비(QKMS), 양자통신암호화장비(QENC) 세 가지로 분류했으며, 모두 152개의 보안 기준을 담았습니다.

시험기관으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을 지정했습니다.

양자암호통신장비 보안 기능 검증제도는 다음 달 3일부터 시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정원·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자암호통신은 빛을 이용한 ‘양자’로 암호키를 만들어 해킹을 막는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