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부총리 “中企 연체율 상승 모니터링 강화” _돈을 공짜로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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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들어 중소기업 연체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올들어 중소기업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면밀하게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최근 금감원의 조사 결과 지난달 말 현재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2.8 %로, 한 달 전보다 0.2 %포인트 높아져 두 달 연속 상승한 상탭니다. 한 부총리는 또 최근 미국이 금리를 올렸으나 예견된 조정이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담은 거의 없을 것이며, 국내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우리나라 경제는 회복조짐이 나타나는 단계인데다 물가도 안정돼 있고 환율도 많이 절상돼 미국의 금리인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어 최근 국내경기에 대해 전체적으로 회복조짐이 뚜렷하지만 국제유가나 환율 등 대외적인 하강요인이 있다며 경기회복과 함께 선진경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차분하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