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 접견 _슬롯 머신 데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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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국방장관은 오늘 부임 인사차 국방부를 방문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늘 만남에서 이 장관은 지난 2006년 합참의장으로서 워싱턴에서 대사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느냐 물었고, 스티븐스 대사는 당시를 기억하며 대사로서 장관을 만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스티븐스 대사가 젊은 시절 한국에 있었고 대사 부임 전에는 국무부 동아시아 관련 부서에서 근무해 누구보다 한국과 동아시아 문제에 이해가 깊은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담에 앞서 스티븐스 대사는 한국 말로 할지 영어로 대화할지를 물은 뒤 기록하는 보좌관을 위해 영어로 말하는 편이 낫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지난 1975년 충남 부여와 예산에 평화봉사단으로 파견돼 예산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