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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의 한 식당에 승용차가 돌진해 승용차 운전자가 다치는가하면 공장에서 불이 나 900여 제곱미터가 타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민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대가 식당 문을 부수고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식당 안에는 부서진 유리문의 잔해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 밤 9시 반쯤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38살 김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식당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폭탄터지는 소리같은게 났었죠...고기 갖다주면서 인사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안 멈추고 (차가)들어오더니만..."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주차를 하려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장 내부가 불길에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한시쯤 충북 청주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95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강남구의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보일러실 배선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나들목 인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53살 김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