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다음 달 2일 정기국회 개회…추석후 국감 추진_엘사와 안나 포키 옷입히기 게임_krvip

새누리당은 다음달 2일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법률안 처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강원 홍천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 다음달 2일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분명히 참여하리라 본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정기국회 개회식 후에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하고, 이어 정홍원 국무총리 등을 출석시켜 4~5일 동안 대정부 질문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와 주말이 지난 다음달 23일 이후 20일 동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감사가 끝나면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 연설을 청취하고,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고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내란 음모' 수사가 진행 되면서 정상적인 국회 운영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