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보험사기단 검거 _조아페 코파카바나 카지노_krvip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자동차보험사로부터 1억 3천여 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울 방화동 56살 김모 씨와 김 씨의 둘째 동생, 그리고 김 씨의 내연녀 43살 이모 씨에 대해 보험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 씨의 셋째 동생과 김 씨의 전 부인 50살 이모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99년 6월 서울 목동 세무서 인근의 교차로와 횡단보도 등에서 신호가 바뀔 때 고의로 차량을 급정거해 추돌사고를 유발한 뒤 보험금을 받는 수법으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1억 3천 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