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굳히기·뒤집기’ 혼전 속 입담 대결 후끈_하이에이트의 부유한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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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선도 이제 18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롬니 후보가 자선만찬에 참석해 재치 넘치는 입담 대결을 펼쳤습니다. 워싱턴에서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가톨릭 뉴욕교구가 주최한 자선 만찬에서 대선후보가 만났습니다. 오바마는 첫 TV토론 패배로 얻은 새 교훈을 소개하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 미 대통령 롬니는 자신에게 씌워진 갑부이미지를 빗댄 자학 개그로 응수했습니다. <인터뷰> 롬니 미 공화당 대선후보 말 속엔 정적을 향한 가시가 박혀 있는지만 재치있는 임담으로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 미 대통령 <인터뷰> 롬니 미 공화당 대선후보 하지만 유세장에선 노골적인 비방전이 오고갔습니다. 오바마는 '롬니 지아'란 신조어를 만들어 롬니의 말뒤집기를 비판하자 롬니는 현직 대통령이 대선을 유치한 말장난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대선까지 18일 오바마의 굳히기냐, 롬니의 뒤집기냐, 양측은 다음주초 열리는 마지막 TV토론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