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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 고치현 남쪽 태평양에서 발생한 주일미군 소속 항공기 2대 추락은 공중 급유 중에 일어난 것이라고 미군 측이 밝혔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NHK는 미국 해군안전센터가 이번 일과 관련해 "항공기 2대가 공중 급유 임무 수행 중 충돌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군은 당시 훈련에 공중 급유가 포함됐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야마구치 현 이와쿠니 미군기지 소속 FA-18 전투기와 KC-130 공중급유기는 지난 6일 오전 1시 40분쯤 고치 현 남쪽 100㎞ 상공에서 충돌한 뒤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두 항공기에 탑승했던 7명 중 전투기에 탔던 2명이 구조됐지만 이 중 1명은 숨졌고 급유기에 탔던 5명은 아직 실종 상탭니다.

미 해군 측은 이번 추락사고가 4단계로 구분하는 항공기 사고 중 가장 중대한 'A급'에 해당할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