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임시국회 전략 본격 점검 _심리학자는 상담 당 얼마를 벌나요_krvip

열린우리당은 내일 국회에서 정세균 원내대표와 원혜영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상임위 간사단 간 연석회의를 갖고 임시국회 전략을 논의합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번 회의에서 임시국회에서 다룰 90여 개 법안 가운데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 개정안과 한국투자공사법안 등 경제현안 관련 법안을 우선 처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임시국회 운영과 관련해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개혁 과제들을 균형 있게 풀어나간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국가보안법과 사립학교법 등 쟁점법안의 경우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세균 원내대표는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제 법안 처리 등 임시국회 전략과 함께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