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오늘 강영일 건교부 국장 조사 _보우소나로는 장갑차를 얻었다_krvip

행담도 개발의혹을 조사중인 감사원은 오늘 오후 도로공사로 강영일 건설교통부 도로국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감사원은 당초 오늘부터 전 청와대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늘 이들에 대한 조사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강영일 도로국장을 상대로 지난해 9월 행담도개발측에 정부지원의향서를 써준 경위와 김재복 사장과의 관계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에 대한 조사가 늦어지는 데 대해 감사원은 전반적이고 핵심적인 조사를 위해 주변 정황에 대해 차근차근 조사를 밟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