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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 원인 2위인 심.뇌혈관 질환은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일수록 더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환경연구소가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공동 연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허혈성 심질환은 남성의 경우 저소득층이 천명당 22.1명으로 고소득층 10.5명에 비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여성의 경우에도 저소득층은 허혈성 심질환 발생이 천명당 2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산층이 19.1명, 고소득층이 17.7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뇌졸중의 경우도 저소득층 남성은 천명당 27.1명이 걸려 고소득층 12.6명 보다 배 이상 환자가 많았습니다. 여성 역시 저소득층은 뇌졸중 환자가 천명당 22.8명으로 18.2명인 고소득층을 크게 앞섰습니다. 이처럼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에 비해 심.뇌혈관 질환에 취약한 것은 저소득층으로 갈수록 각종 스트레스의 강도가 강해지지만 건강에 신경 쓸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