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 교류 활성화 통한 동일 생활권 조성 검토” _세계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한 사람_krvip

정부는 다음달 3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김포공항과 도쿄 하네다 공항, 상하이 홍차오 공항을 셔틀공항으로 잇는 방안 등 3국 간 협력사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심윤조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오늘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논의할 3국 간 협력사업 가운데 하나로 세 나라를 동일 생활권으로 묶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차관보는 또 한국이 동북아 3국 영화제를 개최해 중국과 일본의 참가를 유도하는 방안과 올 9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예술축제에 한국과 일본이 적극 참가하는 방안 등 문화교류 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