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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고에서 뿌연 연기가 쉴새없이 솟아오릅니다.

벽체는 뼈대만 남고 모두 타 버렸습니다.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4시쯤.

근처 가정집과 다세대주택으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창고 안에 쌓여 있던 가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등산객을 들것에 싣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에서 47살 손 모 씨가 넘어져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전날 내린 비에 미끄러워진 바위를 밟다 발을 헛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송파동의 한 초등학교 간이 창고에서 불이 나, 학생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갖고 놀던 폭죽의 불티가 창고 안 쓰레기에 옮겨 붙은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출입구에 연기가 가득하고,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합니다.

지난 8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가리봉동의 한 건물 1층에 있는 이주민 무료급식소에서 난 불은 방화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술에 취해 무료급식소에 불을 지른 혐의로 중국동포 45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