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靑 비서실장 안보실장 상대로 안보 대응 질의_디노 내기_krvip

국회는 오늘 운영위원회를 열어 일본의 수출규제와 북한 선박 입항,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 등 안보 현안과 관련한 청와대 대응의 적절성을 따집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이 국회에 출석해 안보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안전을 내팽개치고 북한 눈치만 보고 있다고 비판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운영위원회는 추경안 처리와 함께 7월 임시국회를 안보관련 사안을 다루는 '안보 국회'로 진행한다는 여야간의 합의에 따라 열리는 회의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을 처리해 본회의로 넘깁니다.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현행 5일에서 10일로 늘리고, 택기기사 월급제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 140여 건이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