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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는 어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18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가축법 개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가 상임위원장 18명을 선출하고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끝내면서 원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11개의 위원장을 맡은 한나라당에서는 운영위원장에 홍준표 원내대표 외교통상통일위원장에 박진 의원이 뽑혔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에 고흥길 의원, 국토해양위원장에 이병석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한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녹취>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운영위원장)) : "야당 등 여러분 의견 취합해서 국회를...열심히 봉사하는 국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6개의 위원장을 맡은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에 유선호 의원,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에 김부겸 의원이 뽑혔고 보건복지가족위원장에는 자유선진당의 변웅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CG) <녹취>유선호(민주당 의원(법사위원장)) : "민생 법안에서 심도있는 심의가 이뤄지도록 최선 다하겠다." <녹취>변웅전(선진당 의원(보건복지위원장)) : "여도 야도 아닌 국민의 편에서 열심히 하겠다." 국회는 또 광우병이 발생하면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을 5년간 중단하고 수입을 재개할 경우 국회 심의를 받도록 한 가축법 개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국회는 이와 함께 남북관계특별위원회 등 10개의 특위 설치 안건도 처리했습니다. 국회는 어제 본회의를 끝으로 8월 임시국회를 사실상 마감하고 다음달 1일 정기국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민생법안 등을 심의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