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당분간 본격활동 어렵다” _클러스터 페달 빙고_krvip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다섯 달 간의 해외체류 끝에 지난 4일 귀국했지만 발 부상 등으로 인해 당분간 본격적인 활동은 어려울 것이라고 삼성그룹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이 당분간 주로 자택에서 요양하면서 지낼 것이며 오는 9일로 예정된 전경련 회장단회의 겸 이사회 등 대외행사는 물론 그룹의 공식행사에도 참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로 예정된 삼성의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도 이회장의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일 귀국한 이건희회장은 건강관리를 위해 산책하던중 넘어져 오른쪽 발목의 인대가 늘어난 상태로 거동이 상당히 불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