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의료생협 설립 73억 부정수급 일당 검거_지원실습 슬롯 분석_krvip

가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차려 수십억 대 요양급여를 불법으로 타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허위로 의료 생협을 설립해 요양병원을 차린 뒤 73억 원의 요양급여비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의사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10년 창립 총회 참석자 명부를 조작하는 등 허위로 서류를 꾸며 의료 생협을 만든 뒤 의사의 명의만 빌린 '사무장 병원'을 5년 동안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백 차례에 걸쳐 73억 원 상당의 요양 급여비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