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 관련 7개 금융사 추가 검사 _가챠게임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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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삼성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대우증권, 한국증권 등 7개 금융사에 대해 조만간 검사에 착수합니다. 금감원은 삼성 특검으로부터 삼성그룹의 차명계좌 천197개가 우리은행, 삼성증권, 굿모닝신한증권 이외에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한국증권과 대우, 한양, 한화, CJ투자증권 등 10개 금융회사에 개설됐다는 자료를 최근 넘겨받았습니다. 이로써 삼성그룹의 차명계좌가 개설된 금융사는 3개사에서 10개사로 늘어났습니다. 금감원은 조만간 나머지 7개 금융사에 대해 부분 검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금융실명제법 준수, 금융회사의 조직적 개입, 혐의거래 보고 누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제재를 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