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방청거부 규탄 _계층 큐아 포커_krvip

참여연대와 경실련등 4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모니터 시민연대는 오늘 오전 국방부 정문앞에서 집회를 갖고 국방부와 국회 국방위원회가 시민연대의 국정감사 방청을 거부하기로 한데 대해 이는 국가 안보개념을 기나치게 확대해석한 것이라며 방청을 허가해줄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가 국방부는 민간인통제시설이라는 이유로 국정감사 방청을 불허한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제한하고 정치불신을 가중시킬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금요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되기전 국정감사시민연대의 모니터가 전문성과 객관성이 결여됐다며 참관석에 있던 시민연대 모니터요원 4명을 강제로 국감장밖으로 밀어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