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탈북자 사태후 국경 경비 강화 _브라질에서 시간당 얼마를 벌어요_krvip

태국 정부가 최근 방콕에서 발생한 탈북자 사태후 탈북자의 밀입국을 막기위해 북부 치앙라이주 메콩강 주변 등 국경지대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다고 태국 T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밤 방콕에서 탈북자 170여 명이 적발돼 태국 이민국으로 연행된 사건이 발생한 이후 태국 최북단에 위치한 치앙라이주에 비상 경계령이 내려졌으며 라오스와 태국을 오가는 여객선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색을 벌이는 등 당국의 국경 경비가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탈북자들은 최근 중국의 단속이 강화되자 중국에서 도보로 베트남과 미얀마, 태국으로 빠져나오고 있으며, 일부는 배를 이용해 중국에서 태국 치앙라이주 국경지대로 밀입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