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중역 많은 회사가 탈세·회계부정 적다”_태양 성_krvip

“여성 중역 많은 회사가 탈세·회계부정 적다”_내기하고 돈을 내라_krvip

이사회와 경영진에 여성을 더 많이 참여시킬수록 회계 윤리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와 노스캐롤라이나 월밍턴대 공동연구진은 1991년부터 2011년까지 회계 담당 최고경영자,CFO의 성별과 이사진의 성비, 법인세 포탈 사례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본 결과 여성 CFO들이 남성보다 탈세를 할 가능성이 적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논문의 공동저자인 웨이크포레스트대 경영학과 야웬 양 조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여성과 남성이 윤리적 결정을 다르게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윤리적이고 위험을 무릅쓸 가능성도 더 작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또 이사진이 모두 남성이고 CFO만 여성인 회사에서는 회계부정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며, 여성 참여 확대가 효과를 보려면 여성 지도자가 최소 30%는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