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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법사와 재경위 등 13개 상임위원회별로 7일째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BK 관련 증인 채택을 놓고 파행을 빚었던 정무위원회의 경우 한나라당 의원들이 오전에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증인 채택 무효를 거듭 주장한 뒤 모두 퇴장하는 바람에 오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은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반쪽으로 진행됐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의 부산 고등법원 국감에서도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의혹과 관련한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재정경제위원회의 지방 국세청 국감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 의혹과 탈세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국세청이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한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처남의 주가 조작 사건도 조사하라며 맞섰습니다. 또 건설교통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 국감에서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경부운하 검토 문건의 유출문제를 제기한 반면 신당 의원들은 경부운하 건설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