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법원, 한국인 불법환전상에 실형 5년 선고 _게임 포키 앱_krvip

40대 한국인이 중국에서 불법 환전소를 차려 한국인과 중국인을 상대로 환전을 해주고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1심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한 소식통은 칭다오시 중급 인민법원이 지난 10일 한국인 45살 김모 씨에게 '불법경영죄'로 징역 5년에 벌금 8만 위안-우리돈 천만원의 벌금과 함께 국외추방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8년 중국에 입국해 식당과 카페 등을 운영해 온 김 씨는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한.중 양국의 상인과 학생 등을 상대로 모두 천5백여만 위안을 불법 환전해주고 환율 차액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