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 방위비 분담금’ 조만간 새 원칙 통보할 듯…증액 압박 관측_다시 되찾으세요 매거진 루이자_krvip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을 만나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가 2020년 이후 적용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조만간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 소식통은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글로벌 검토가 막바지 단계로 알고 있다"면서 "조만간 한국 등에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해외 파병 미군의 주둔비용 분담에 대해 새로운 원칙을 검토해왔는데 한국 등 동맹국의 부담을 크게 높이는 내용일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