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직의원, 테러조직 자금지원 관련혐의 기소 _미친 도시에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_krvip

미국 연방 하원 의원과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지낸 마크 델리 실잰더 전 의원이 테러조직에 관련된 혐의로 기소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실잰더 전 의원은 지난 2004년 3월 이슬람아메리카지원지구, IARA에 고용돼 미국 상원 재무위를 상대로 이 단체가 테러조직 자금모금 단체 명단에서 제외되도록 로비를 하고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IARA는 2003년과 2004년 미국이 국제테러범으로 지목한 걸부딘 헤크마티아에게 13만 달러를 송금했습니다. 실잰더 전 의원은 1981년부터 1987년까지 공화당 연방 하원 의원을, 1987년에는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