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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한테서 취업비용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26살 박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학생 등 18명으로부터 아르바이트 자리를 주는 대가로 1인당 500만 원씩 총 8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휴대전화나 CCTV 판매회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인터넷에 사무보조원 모집광고를 낸 뒤 학생들에게 휴대전화 판권을 사야 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인터넷에 구인글을 올려 또다른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해 수당을 받는 등 다단계식으로 운영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