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한미훈련 중 연평도 북쪽에서 폭발음”_포키등급_krvip

軍, “한미훈련 중 연평도 북쪽에서 폭발음”_그 게임에서 이긴 사람은 누구였든_krvip

한미연합훈련이 오늘 오전 서해상에서 시작된 가운데 한때, 북한의 포격도발 징후가 포착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1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은 24시간 고강도로 실시되며 통상적인 해상훈련과 마찬가지로 서해 격렬비열도 이남에서 진행됩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첫날인 오늘의 경우 한미 양국 전력이 전술기동을 하면서 특정 장소에서 상봉하고 항모전단을 호송하는 등의 훈련이 실시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평도에서는 오늘 오전 북한 쪽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포착되면서 군 당국이 연평도 주민과 취재진, 그리고 재해복구인력 등에 30분 가량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가 해제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아침부터 여러 차례 연평도 북쪽 방향 육지에서 포성이 청취됐다며 지역 통합방위본부장인 해병 연평부대장이 긴급 대피명령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