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국 관함식에 해상자위대 수장·호위함 파견 결정_포커 도박 해킹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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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관함식에 우리의 해군참모총장에 해당하는 야마무라 히로시(山村浩) 해상막료장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야마무라 해상막료장이 중국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칭다오(靑島)에서 열리는 국제 관함식과 관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막료장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4년 4월 이후 5년 만입니다.
일본은 이번 관함식에 해상자위대 호위함 '스즈쓰키'도 파견합니다.
일본 방위성의 이번 결정은 미국 국방부가 지난 9일 미군 기관지인 성조지를 통해 중국 관함식에 함정을 파견하지 않고, 주중 대사관의 국방 무관만 참석한다고 밝힌 직후 나온 것입니다.
일본 방위성은 이번 방문이 지난해 10월 중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해상자위대와 중국 해군 함정의 상호 방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