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0만달러 고급주택 ‘헐값 추첨’ _베토 쿠리 누구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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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북쪽 베드타운인 산 라파엘에 위치한 200만달러 상당의 고급 주택을 헐값에 살수 있는 복권 추첨 방식의 경매가 내년 2월 진행될 예정이다. 8일 미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추첨 매물로 나온 고급 주택은 지난해 똑같은 방식으로 경매가 실시돼 경매 참가권인 티켓(개당 150달러)이 3만4천개나 팔려 나갔고 당첨된 사람이 현금으로 받아가는 바람에 이번에 또 매물로 나왔다. 경매 주최 기관은 비영리 복지재단으로 지난해 추첨 경매를 통해 200만 달러의 수익을 남겼으며 수익금은 복지 기금으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 고급 주택은 300여평의 부지에 침실 4개, 수영장, 서재 등을 갖추고 있고 태평양 연안의 눈부신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고 주최측은 말했다. 지난해 이 주택의 가치는 210만 달러 상당으로 평가됐고 최근까지도 200만 달러를 호가하고 있으며 당첨될 경우 현금으로 받으면 160만 달러와 함께 도요타 프리우스, 하와이와 유럽 여행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